맥알못이었는데 이제 맥주맛 좀 알겠다
홍대 (4)
1, 2월에 마신 맥주 가격 비교


역시 술은 대형 마트가 싸긴하다.

위가 합정 홈플러스의 가격이고 아래는 바틀샵의 가격이다.

(홍대역 인근 술퍼마켓, 잠실에 새로 생긴 맥주 공방, 아이홉)

잘 찾으면 같은 종류도 있으니 가격차가 조금은 있음을 알 수있다.



일반 펍에서 파는 병맥주는 어떨까?

아래는 홍대역 인근의 더펄슨(The person)에 일부 병맥주가 있다.

앞에 영문으로 박혀있는 것이 아마 병맥주일것이다. (CA, NC, PB)

병맥주는 아니지만 펍에서 파는 맥주의 가격도 여기 있다.

케그비에서 파는 바이젠인 밍글을 참고해보자.



마지막으로 저렴한 맥주와 도심에 파는 맥주 가격을 보자

홍대쪽에서 저렴한 수제맥주를 마실 수 있는 국민맥주.

그리고 잠실에 (매점명은 비어넷이라 적혀있지만) 독일식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슈타인도르프의 영수증이다.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리하기 힘들어서

우선 이렇게 영수증이라도 남겨본다.

나중에, 혹은 누군가가 가격을 알아볼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본다.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ratebeer를 이용해보자  (0) 2016.07.26
홍대, 신촌에서 낮맥을 할 수 있을까?  (0) 2016.07.23
언론에서 바라본 홈브루잉  (0) 2016.07.13
  Comments,     Trackbacks
스페이스104와 감천양조장에 가다

1. 스페이스104


낮에 약속이 있었는데 너무 일찍 도착했다.

오후 5시즘이었나? 혹시 광흥창역 인근에

일찍 문을 연 펍이 있을까해서 둘러보았는데 Space104를 발견했다.



바로 옆에서 Container라는 펍이 있었지만 스페이스104를 선택한 이유는

문이 활짝 열려 있어서였다.

너무 부담없이 들어올 수 있었고

날이 밝아서인 이유도 있지만 펍에서 맥주마시면서 책도 읽었다.

손님이나 주인입장에서 별난 손님으로 봤으리라.

그만큼 나에겐 처음이었지만 편안한 공간이었다.





2. 감천양조장


100년의 역사를 가졌다고 하는 감천양조장.

대한민국 맥주 역사를 봤을 때 100년이라는 단어는 미심쩍지만

스텐컵에 펍 옆의 양조 장비등은 농담이 아니다.

누룩으로 만든 맥주라고 하는 것 보니

처음에는 막걸리 양조장으로 추정된다.



족발로 푸드 페어링 한 것도 상당히 좋다.

여기에 다른 크래프트 맥주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식사와 맥주를 같이 해결하기에 적절한 장소다.

(감천양조장 페이스북 계정)





'BEER PLA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촌 코너탭하우스를 가다  (0) 2016.08.16
광교 슈퍼네추럴을 가다  (0) 2016.08.16
콱펍(Kwak Pub)에 가다  (0) 2016.08.05
뉴욕 비앤씨에 가다  (0) 2016.07.30
  Comments,     Trackbacks
신촌 코너탭하우스를 가다

신촌에 핫한 크래프트 맥주 전문점이 많다.

이태원보다 홍대/신촌이 익숙한 나로서

코너탭하우스 방문은 빠질 수 없다.

(그렇지만 이태원은 원정가긴 해야된다. 아이고...)



말 그대로 코너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펍.

브루하우스, 세븐브로이, 더핸드앤몰트 등에서 온 맥주들을 맛볼 수 있다.

유럽에나 있을 법한 동네 펍같은 분위기.



장점이 있다면, 작은 잔으로도 판다는 것이다.

주말에는 일찍 문을 열기에 카페처럼 잠시 들러서

한잔 가볍게 마시고 가기 좋을 것 같다.





'BEER PLA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이스104와 감천양조장에 가다  (0) 2016.08.16
광교 슈퍼네추럴을 가다  (0) 2016.08.16
콱펍(Kwak Pub)에 가다  (0) 2016.08.05
뉴욕 비앤씨에 가다  (0) 2016.07.30
  Comments,     Trackbacks
홍대, 신촌에서 낮맥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아는 맥주집을 일단 확인해보자

  • 웨일펍 : 매일 15:00~03:00 금토 새벽 5시에 마감
  • 스페이스104 : 17:00~03:00 둘째,넷째주 일요일 휴무
  • 젠틀서퍼 
    • 평일 월~목,일요일   PM.01:00- AM.01:00
    • 주말 금,토요일   PM.01:00-AM.03:00
  • 무대륙 : 매일 11:00~01:00
  • 더캐스크 : 평일 14:00~24:00
  • 크래프트 발리 : 주말 17:00~03:00
  • 퀸스헤드 : 매일 17:00~02:00 명절연휴 휴무
  • 브롱스 : 매일 오후 05:00~02:00
  • 코너탭하우스 : 매일 11:30~02:00 연중무휴
  • 맥소이 : 오후 5시 ~ 오전 2시
  • 에일코너스 : 매일 11:00 ~ 01:00
  • 더핸드앤몰트 : 매일 17:00~02:00
  • 네이버후드 : 매일 17:00~01:00 연중무휴
  • 빠세 : 17:00~03:00
  • container : 17:00~03:00
  • 컴인 : 매일 17:00~00:30
  • 뉴욕 비앤씨 : 매일 09:00 ~ 01:00 연중무휴
  • 멘야요시 (수제맥주는 아님) : 매일 11:30~02:00
한국에서 낮술을 하면 이상하게 처다보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에 비해서 나아졌지만 아직 눈치보고 남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는 사회 분위기가 있기 때문.
그러다보니 오히려 나부터 그러지 말아야지 싶어서 하는 행동들이
몇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당당히 낮술을 하는 것이다.

술이 필요한 날이 있다. 낮이든 밤이든.
기분이 좋든 안좋든.
그러면 마시면 된다. 그게 오전이든 새벽이든.
조만간 신촌 인근에 볼일이 있는데 그 때 낮술을 할까한다.
일행들이 좋다고 한다면 낮맥이나 땡겨볼까해서 정리해본다.

(거리로 봤을 때 코너탭하우스, 에일코너스, 뉴욕 비앤씨, 멘야요시로 생각 중)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2월에 마신 맥주 가격 비교  (0) 2017.02.13
ratebeer를 이용해보자  (0) 2016.07.26
언론에서 바라본 홈브루잉  (0) 2016.07.13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