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알못이었는데 이제 맥주맛 좀 알겠다
COLUMN (4)
1, 2월에 마신 맥주 가격 비교


역시 술은 대형 마트가 싸긴하다.

위가 합정 홈플러스의 가격이고 아래는 바틀샵의 가격이다.

(홍대역 인근 술퍼마켓, 잠실에 새로 생긴 맥주 공방, 아이홉)

잘 찾으면 같은 종류도 있으니 가격차가 조금은 있음을 알 수있다.



일반 펍에서 파는 병맥주는 어떨까?

아래는 홍대역 인근의 더펄슨(The person)에 일부 병맥주가 있다.

앞에 영문으로 박혀있는 것이 아마 병맥주일것이다. (CA, NC, PB)

병맥주는 아니지만 펍에서 파는 맥주의 가격도 여기 있다.

케그비에서 파는 바이젠인 밍글을 참고해보자.



마지막으로 저렴한 맥주와 도심에 파는 맥주 가격을 보자

홍대쪽에서 저렴한 수제맥주를 마실 수 있는 국민맥주.

그리고 잠실에 (매점명은 비어넷이라 적혀있지만) 독일식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슈타인도르프의 영수증이다.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리하기 힘들어서

우선 이렇게 영수증이라도 남겨본다.

나중에, 혹은 누군가가 가격을 알아볼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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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ebeer를 이용해보자

요즘 ratebeer에 내가 가 본 곳, 마셔본 맥주를 남기고 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점수를 매기는 것이

큰 의미는 없다만 아련히 남은 기억을 통해

정리를 해보자는 생각에, 그리고 누군가가 펍이나 맥주를 추천할 때

참고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


ratebeer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아래의 펍 혹은 브루어리를

등록하는 중이다.

  • 레브 브루어리 (수원)
  • 코너탭하우스 (신촌)
  • 슈퍼네추럴 (수원)
  • 뉴욕비앤비 (신촌)
  • Route20 (동대문)
  • Route146 (판교)

가 본 곳을 포스팅으로 남기는 것도 일이다.

무엇보다 맥주맛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차피 맛이라는 것이 객관적일 수 없지만

최소한 서비스나 분위기, 메뉴등은 기억이 날테니

그쪽 기준으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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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신촌에서 낮맥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아는 맥주집을 일단 확인해보자

  • 웨일펍 : 매일 15:00~03:00 금토 새벽 5시에 마감
  • 스페이스104 : 17:00~03:00 둘째,넷째주 일요일 휴무
  • 젠틀서퍼 
    • 평일 월~목,일요일   PM.01:00- AM.01:00
    • 주말 금,토요일   PM.01:00-AM.03:00
  • 무대륙 : 매일 11:00~01:00
  • 더캐스크 : 평일 14:00~24:00
  • 크래프트 발리 : 주말 17:00~03:00
  • 퀸스헤드 : 매일 17:00~02:00 명절연휴 휴무
  • 브롱스 : 매일 오후 05:00~02:00
  • 코너탭하우스 : 매일 11:30~02:00 연중무휴
  • 맥소이 : 오후 5시 ~ 오전 2시
  • 에일코너스 : 매일 11:00 ~ 01:00
  • 더핸드앤몰트 : 매일 17:00~02:00
  • 네이버후드 : 매일 17:00~01:00 연중무휴
  • 빠세 : 17:00~03:00
  • container : 17:00~03:00
  • 컴인 : 매일 17:00~00:30
  • 뉴욕 비앤씨 : 매일 09:00 ~ 01:00 연중무휴
  • 멘야요시 (수제맥주는 아님) : 매일 11:30~02:00
한국에서 낮술을 하면 이상하게 처다보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에 비해서 나아졌지만 아직 눈치보고 남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는 사회 분위기가 있기 때문.
그러다보니 오히려 나부터 그러지 말아야지 싶어서 하는 행동들이
몇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당당히 낮술을 하는 것이다.

술이 필요한 날이 있다. 낮이든 밤이든.
기분이 좋든 안좋든.
그러면 마시면 된다. 그게 오전이든 새벽이든.
조만간 신촌 인근에 볼일이 있는데 그 때 낮술을 할까한다.
일행들이 좋다고 한다면 낮맥이나 땡겨볼까해서 정리해본다.

(거리로 봤을 때 코너탭하우스, 에일코너스, 뉴욕 비앤씨, 멘야요시로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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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바라본 홈브루잉

일단 긴장이 된다. 홈브루가 본격적으로 유행이 되면 스스로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게될까봐. 노컷뉴스의 "고가의 맥주를 단돈 몇 천원에 집에서 마실 수 있다?"에서 홈브루잉에 대해 제대로 다루고 있다. 


'맥주공방' 굿비어 김욱연 방장은 "우리나라 농촌이나 시골에서도 많이들 막걸리를 만들어 마시잖아요. 그거랑 비슷한거라고 보시면 되요"며 "맥주도 유럽과 미국에서는 만들어 먹는 술이다"라고 말했다.


역시 맥주공방을 방문했구나 싶다. 아직 나 역시 홈브루 경험은 있어도 공방을 방문해본적이 없어서 기자가 조금 부럽다.


이어 김욱연 방장은 "맥주를 만들 때 에일은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을 대부분 표현 가능한 반면 라거는 특징을 살리기 힘들다"며 "보통 단순하고 심플한게 만들기 더 어렵기 마련이다. 개인적으로도 라거는 잘 안만든다"고 웃어 보였다.


이 부분은 김욱연 방장과 비슷한 의견이다. 라거를 만들고 싶지만 만들기가 더 여럽다. 저온 숙성 환경도 있어야하고 특성을 만들기도 해야하니. 라거에 대한 저평가가 있는데 이렇게 만들기 힘든 이상으로 청량감이 좋은 훌륭한 술이다.


맥주양조 협동조합 '비어랩' 구충섭 대표는 "상업용 맥주와는 달리 수제맥주는 자신의 입맛에 맞게 재료를 마음대로 가져다가 다양하게 쓸 수 있으니 그 재미에 사람들이 맥주를 만든다"며 "맥주를 만드는 사람들은 꾸준히 온다. 한달에서 세달 사이에 한번씩 온다"고 말했다.


양재의 비어랩도 여기서 등장한다. 바틀샵도 겸하고 있어서 방문한 적이 있는데 공방으로서 괜찮은 준비가 되어 있었다. 비어랩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봐야겠다. 공방에서 맥주를 만들어 보고픈 분들은 아래 부분을 꼭 참고하도록 하자.


맥주 양조공방에서 만드는 맥주는 20L를 기본으로 하며 보통 한번 만들 때 2~4명이 조를 짜서 만든다고 한다.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굿비어 공방에서 맥주를 만드는 비용은 7~13만원,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비어랩 공방은 12만원(맥주양조 교육을 원할 경우 1인당 3만원 지도비 추가), 옥수동에 위치한 소마공방은 15~20만원 정도 든다. 이는 재료비, 시설이용료, 발효비, 병입 비용까지 모두 포함된 비용이다.

맥주만드는 과정도 잘 설명하고 있다. 이건 복사해서 집에 붙여둬야겠다. 아직 나의 홈브루는 멀었구나 싶다. 빨리 서울 홈브루에 연락을 해서 주문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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